본격 여행:3rd day/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짐 맡기기, 공항옆호텔
관전 포인트:
해리포터 스튜디오 아이들이 런던에 온 이유!
런던의 가장 주요한 목적이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Myreal trip에서 왕복 버스 포함 티케팅을 해두었다.
짐 맡기기
다음날 일찍 베니스로 출발하기 때문에
해머스미스에 있던 숙소에서 체크아웃.
짐은 빅토리아 근처 한 부띠끄 호텔에 맡김.
지하철 역과는 생각보다 멀었는데,
생각보다 호텔이 작고 귀여워서 다음엔 이곳에 묵어도 좋겠다 생각 (단점은 객실이 지하에 있음)
1. 해리포터 스튜디오
버스타고 한시간 좀 넘게 이동
오픈 전이라 바로 입장 못하고 기프트 샵 등을 한 30분쯤 얼쩡거려야 했다.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주는 용
총평: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내느낌: 잡월드나 롯데월드-스러운 느낌, 껍질만 있는 테마파크 느낌이라 정말 불호
아이들 느낌: 매우 좋아함. ㅎㅎ
식당
입구에서 요런 가족관을 지나,
오리엔테이션을 해주는 공간을 거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배우들이 나와서 해주는데
곧이어 문이 열리고
큰 방에 들어가 특수효과?를 체험하는데
옆에서는 폭죽과 연기가 터지는데... 흠 초등학교 저학년생정도면 좋아할까? 어른 눈에는 이게 뭐지 싶은 느낌.ㅎㅎ
모형들에 얼굴이 없다. 초상권과 관련된 것일까....
결국 하나 들고 오게 되는 마법의 마법봉
직접 만지거나 체험하는 형태는 아니고, 바리케이트 너머로 들여다보는 구조라 나는 그냥 그랬다.
(그러나 아이들은 좋아함)
돌아다니며 도장깨기하기. 찍는 도장이 아니라 press하는 형태이다.
별거아닌것 같아도, 아이들은 덕분에 한결 더 몰입
그나마 여기서부터는 직접 열차에도 타고
버터비어도 사마시고
실외에는
다리도 건너고
집에도 들어가고
뭔가 직접 "할수"있어서 나름 괜찮음
사실 컨디션 난조로 좀 힘들었음.
특수 분장의 세계.....
둘째는 마술봉을 고르고
첫째는 타임 터너와 러브 포션 픽.
집.. 아니 새로운 숙소 가는 길 간식.
타워 브릿지
돌아가는 길, Gille and Marc의 작업들이 위트있어서 몇장 남김.
화재 기념 마뉴먼트 상당히 예뻤다. 둘째가 올라가고 싶어했으나...... 체력의 한계로 밑에서 올려다보기만 함.
2. 공항옆 힐튼(Hampton by Hilton)
장점: 할러데이인보다는 넓음, 할러데인보다는 조식이 나음 (그러나 영국 조식)
단점: 완전 공항이라 근처 편의점이나 그로서리등은 없다. 공항까지 나와서 이용하거나 (약 7분거리) 호텔 1층 자판기에 여러가지가 있긴 함 (꽃다발이나 충전기 있었음)
공항과 호텔 사이 길을 따라가다 만난 토깽이. 캐나다서 자주보던 스탈의 잿빛 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