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준비) 베트남 나트랑 빈펄 리조트 + 미국주식투자

올 겨울 유럽 여행을 너무나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해 아난티까지 느긋하게 누린 뒤

부모님과 함께, 태국 이후 리조트 여행을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제 70세가 훌쩍 넘어 돌아다니기 힘드시니 리조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휴양 여행

한국에서 멀지 않은 비행 

너무 비싸지 않고

미식 여행이 가능한곳.

 

모두 고려하니 결론이 베트남이었다.

 

여행 진행에 재미를 주기 위해

이번 여행은 투자를 통해 짭짤한 수익을 좀 얻어볼까 한다.

일단 초기 엔젤 투자금 100만원이 모였다. 투자 아이야기는 맨 아래에 계속. 

 

오늘은 일단 나트랑 빈펄 리조트부터 알아볼까 한다.

 

1. 필요 금액 

일단 날짜 미정이라 7월 7(일)부터 그다음주 토요일까지, 6박 7일 선택

대인5, 소인1

선택하면,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전신 마사지가 궁금해서 추가해봤는데 1인가격인데... 가격이 아무래도 이상하긴 하다. 

그래서 마사지 다시 빼고

최종 결제로 안내되는 가격은

350만원 가량!

지금이야 조기예약이라 좀더 혜택이 있을 것 같고

돈을 모아야겠다. 

 

룸과 풍경은 괜찮아 보인다.

다만 뷔페 식당이 좋다고 들었는데

잘못 들었는지...

조식 사진은 그저 그렇다.

일단 베이컨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조식은 안좋아 하기 때문에...ㅠㅠ  

 

2. 투자

 

지난 주 금요일 여러가지 종목을 섞어서 넣었고

하루 밤에 10%가까이 오른 종목도 물론 있었으나 

뭐 어디까지나 100만원이라는 작은 돈, 작은 종목에서 올라 보았자이긴 하다.

목표는 엔젤 투자를 100만원쯤 더 받아서 총 200만원의 자본금을 모은 후, 수익률을 100%내는 것이다.

 

짧은 기간이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내가 좋아하는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들에 넣을 수 밖에!

 

수익률이 괜찮게 나오면 종목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 

 

수익률을 매일 공개하는 것은 멘탈이 털리는 일이고

유의미한 파지티브 수익률이 발생할 때 마다 공개해보도록 하겠다. 

 

100만원을 넣은 새로운 계좌. 소소하게 커피값은 일단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