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본격 여행:13th day: 로마, 바티칸

by Whitesheep 2024. 2. 14.

MUST! 

성 베드로 성당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바티칸 앞 젤라또 집에서 직원과 한국어로 농담하기! 

어딜가나 사람 파도.

바티칸까지는 전철로 이동

한국 카드도 태그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지난번 왔을 땐 바티칸을 먼저 보고

성베드로를 봤는데, 이번에는 예약이 꽉 차서

성베드로 먼저 보고 바티칸으로.

저어기 보면서 언제쯤 로마 다시 올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하늘 높이 올라가기 위해 입장권 끊음. 일단 중간까지는 엘베 탈 수 있는 티켓, 입장권이 무료라지만 사실상 돈을 받는 셈이다.

 

꼭대기까지 헉헉 대고 올라가서 한번 내려다봐 줌.

반쯤 올라왔을 때..
꼭대기 샷
옆으로 난 정원.
바티칸 뮤지엄 안에 있는 피에타는 오리지널이 아님...

 

예배당안에 있는 요게 진퉁임.
그림이 아니라 모자이크! 가까이서 보니 색은 자연석은 아니고 색돌을 만들어서 쪼개 쓴 듯.
성베드로 성당보고 일단 점심과 젤라또 먹으며 휴식. 젤라또 아저씨 한국말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산딸기, 조금만, 맛만봐, 쌀없어..ㅎㅎㅎ"

 

 

바티칸 성당에서는 오디오 가이드 두 개 받아 들었는데

시간을 오래 걸렸지만 훨씬 재미있었다.

저 빨간 스티커 붙은 번호를 입력하면

작품에 대한 설명이 짧게 나옴. 내가 로마 한복판서 보 젤라또 아저씨라고 부른 조각상이 있었음.

여기도 라오콘이.. 워낙 여러개 복제해 만들 때이고 작가 개념도 없을 때인데, 오리지날이라는 개념이 있었으려나?
노골적으로 번성을 상징하는!

 

점심은 그저 그랬지만

저녁은 아주 훌륭했다.

관련 포스팅은 따로!

예상 외로 너무 맛나던 리조또! 수산 시장 스멜 참을 수 있었다.